옥션이 국내 오픈마켓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옥션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실시한 ‘12개 유형 100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에서 오픈마켓 업체 중 G마켓, 11번가를 제치고 총점 100점 만점에 84.7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업체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서울시 소재 인터넷쇼핑몰 100곳을 12개 분야로 나눈 뒤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이용만족도평가(40점), 소비자 피해발생 평가(10점) 등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습니다.
옥션에 이어 G마켓이 82.66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11번가(82.27), 인터파크(81.87)가 3,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