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KTB스팩이 오늘(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친환경 자동차부품업체 코리아에프와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승인된 신영스팩1호와 HMC스팩1호, 이트레이드1호스팩에 이어 네번째 합병 승인입니다.
주총에는 발행주식 6,784,000주 가운데 58.25%인 3,951,746주가 참여해 만장일치로 합병안을 통과했고 이사와 감사 선임 등의 안건도 함께 승인됐습니다.
코리아에프티 역시 오후 3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교보KTB스팩과의 합병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증발가스 흡탈착장치인 카본 캐니스터와 필러넥 생산 업체로 지난해 2천1백억 원의 매출과 1백8십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교보KTB스팩과 코리아에프티의 합병기일은 2월15일이며 합병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3월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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