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액체납징수부서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습니다.
서울시는 3개팀(세무과 산하, 기동1·2·3팀) 26명으로 운영되던 고액체납징수 조직을 5개팀(38세금징수과, 총괄팀, 징수1·2·3·4팀) 37명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앞으로 고의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상습체납자 일제 정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확대된 고액체납징수부서는 체납자 소유재산 상시조사를 통한 행정제제 강화, 첨단기술장비 활용, 맨투맨 책임 징수제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규모는 2만7천명, 4,983억원에 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