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올리비에 바이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뤼셀에서 기자들에게 2차 구제금융에 관한 협상 때문에 1차 구제금융의 차기지원분 집행이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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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1차 구제금융 중 50억 유로를 작년 12월에 지원받기로 했지만, 내부 정치갈등으로 작년 9월 지원분이 3개월 밀려 12월 지원분도 오는 3월로 집행이 연기됐다. 이후 지원분인 100억 유로는 6월에 받는다.
EU 집행위,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는 지난 2010년 5월 그리스에 1천100억 유로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하고서 지금까지 730억 유로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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