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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아시아 '감원'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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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유럽에 이어 아시아권에서도 인력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악화된 아시아에 진출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대규모 감원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노무라홀딩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은 이미 소규모 감원을 시작했으며 모건 스탠리도 몇 주 내로 더 큰 규모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

침체된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들 은행은 이번 달 대규모 감원과 보너스 삭감을 단행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감원뿐만 아니라 일부 은행은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일부 사업부문 매각을 꾀하는 등 아시아에서의 확장 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고하는 상황이다.

지난 2010년 바클레이스, JP모건 등 10대 투자은행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비율로 아시아태평양 채용인원을 늘리며 확장에 나섰지만 1년 만에 상황이 급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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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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