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대규모 이탈리아 국채만기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의 연초효과가 1월효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높은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이탈리아 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연초효과에 기대 주식비중을 늘리기 보다는 주가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비중을 줄이는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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