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기댈 언덕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2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갖고, 직원들에게 "앞에 놓인 과제가 많고 엄중하지만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 중심의 도시, 희망이 되살아나는 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희망서울 새해 인사회`를 통해 서울시 본청, 본부, 사업소, 자치구, 지방공사, 재단 간부 432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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