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3일부터 4세대 이동통신 LTE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KT는 이번 달 안으로 서울 모든 지역에서 LTE가 가능하도록 망을 구축하고, 1분기에 수도권과 광역시·제주도 등 26개시, 오는 4월까지 전국 84개 모든 시로 확대해 인구 대비 90% 커버리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는 `갤럭시 S2`와 `갤럭시 노트`, `베가 LTE M`등 LTE 스마트폰 3종과 태블릿 `갤럭시 탭 8.9 LTE`를 서비스 개시와 함께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서비스 시작이 늦은 만큼 세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LTE WARP(워프)로 최고의 LTE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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