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소송 등으로 8개월여간 사업이 중단됐던 하남 감북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3월 하남 감북 주민 289명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2건의 보금자리주택 지구지정 취소 소송 1심 판결에서 지난해말 모두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LH와 함께 상반기중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승인 일정도 앞당기는 등 중단했던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하남 감북지구는 총 267만㎡의 부지에 보금자리주택 1만4천가구를 포함한 2만여가구가 건설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