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사부 최승욱의 오전장 스몰캡 Focus 종목] 오스템임플란트, 대한민국 No1...아시아/태평양 No1
인구의 고령화와 소득향상,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수요를 증대 시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독일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 진출하여 지난 해 해외에서만 매출액 5천만불을 기록했다. 현재 20% 수준인 수출비중은 베트남 등 추가적인 해외법인과 기존법인의 매출확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수혜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해외 12개 현지법인을 통해 국내 1위, 아시아/태평양1위, 세계 6위의 임플란트 업체라는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노인복지 관련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실적도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2012년에도 이러한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00억원, 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 시장에서도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해외 법인의 흑자가 전망되고 국내외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가치주로서 시장의 재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내년 국내 시장점유율 회복과 체어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만큼 오스템임플란트의 미래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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