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내년 투자목표로 14조1천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15.6%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투자액은 친환경 미래차와 고효율 신차 개발을 위해 R&D 부문에 5조1천억원, 완벽한 품질확보와 대량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시설 부문에 9조원을 투입합니다.
고용 부문에서도 최대 규모인 총 7천5백여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졸과 전문대졸 출신의 생산직 직원을 2천200여명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고효율차량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이 국가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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