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주식시장은 변동성도 낮고 반등도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연말 주가지수는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한범호 연구원은 "호재와 악재 사이에 일시적으로 균형이 잡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유로존 재정위기는 소강상태다. 신용평가사들은 신용등급 판단 시점을 다음달로 미뤄둔 상태고, 이탈리아 국채 입찰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 거시경제도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있다. 수치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피크아웃(고점을 찍고 하락) 여부를 점검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전기전자(IT)와 IT부품주, 패션, 유통, 게임 등의 업종에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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