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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 내년에도 증시 이끌 핵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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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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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이노비전 김진표 > 현재 지수 자체는 약간 20일 언더에 와 있다. 현재 1867포인트대가 20일 이동평균선이다. 시장 자체의 움직임을 본다면 관망이 아닌가 판단된다.

    오늘은 연말까지의 움직임 그리고 내년도에 집중해 볼 만한 섹터를 살펴볼까 한다. 시장 자체는 제한적인 상승전망을 얘기할 수 있겠고 보유전략에서 우위를 세워보자고 얘기할 수 있겠다.

    미국증시 자체는 긍정적인 모습이다. 미국증시의 고점을 돌파하는 모습들이 지난주에 나타났었다. 10월 달 고점을 12월 달에 벗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최근에 돌파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나스닥지수의 경우에는 전고점 돌파는 못했지만 경직성을 확보해 가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부분들에서 미 증시에서 전고점 돌파는 심리적인 개선기대감들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지표를 통해서도 일부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승폭을 제한할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는데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겠다. 여전히 대외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유럽문제 두 번째는 시장 내부적 체력이다. 유럽시장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오고 있지만 변한 건 하나도 없다. 개선된 것도 보고 해결된 것도 없고 명쾌한 대답도 없는 상황이다. 유럽의 움직임들은 잠재적 변수로서 말 한 마디에도 충분히 변동성을 가해 줄 수 있는 요인으로서 변수 유효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다. 상승을 시킨다 하더라도 불안한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찜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두 번째는 수급적인 부분이다. 지난 주의 경우에는 외국인도 기관도 프로그램도 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20일 이동평균선 돌파시도가 나타났다. 하지만 오늘은 외국인 기관 현재 매도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한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관망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도 자체가 지수 상승에 대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지속성이란 부분에서도 의문을 가해줄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시장 자체 심리적 개선이 미국증시를 통해 불어올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상승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큰 하락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보유전략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다.

    단기적으로는 화학업종 금융업종 전기전자업종 기계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자. 화학업종은 단기적으로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고 금융업종은 지주사와 증권사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전기전자업종은 오늘은 기관이 매도를 하고 있지만 기관에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쉽게 추세가 꺾이는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보여진다. 기계업종군은 강보합권에서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기적으로는 이런 4개 섹터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겠지만 2012년도는 두 가지로 나눠볼까 한다. 국내 시장에서 각광을 받거나 관심을 가져볼 만한 섹터로써 금융업종과 화학,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업종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런 종목군들은 보유전략에서, 신규는 연말 마지막 장이나 혹은 내년 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섹터라고 볼 수 있겠다.

    또 하나는 헬스케어 업종을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관점에서도 그렇고 현재 시장에 확대되고 있는 모습들이 헬스케어와 교육 관련한 부분인데 교육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성인교육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국내시장에서는 이런 성인교육시장 관련주들이 많지 않고 약간 지분을 보유하는 수준이긴 때문에 직접적 수혜는 없겠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헬스케어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는 부분이다. 성인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업체들이 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관점으로 본다면 헬스케어 관련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내년도에 집중해보자. 안정성을 기반으로 본다면 금융, 화학, 전기전자, 운수장비업종에 대해 내년도에 집중해볼 수 있겠다.

    우리투자증권 유윤재 > 내년 초까지 본다고 했을 때 IT 오락문화 게임 관련주 얘기하겠다. 저번 주에 이어 오늘도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월들어 총 흐름을 본다면 코스닥을 비롯한 중소형주들의 상대적 강세 강도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조금 강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탄력도가 약화되고 있다. 그전까지 좀 더 강했던 이유가 상대적으로 IT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 쪽에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기관들의 매수세가 IT쪽으로 집중됐다.

    대외 변수의 글로벌 매크로적인 변수가 상대적으로 코스피보다는 변화가 적었기 때문이다. 이에 EPS 같은 변화율이 적기 때문에 좀 더 양호할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를 많이 했고 삼성전자라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의 신뢰감이 더 그랬다고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신뢰가 12월말로 가면서 약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EPS같은 경우에도 소형주들 같은 경우에 9%까지 나올 거라 보고 있다. 12월 말로 오면서 2.6% 정도로 낮춰질 거라고 전망이 나오면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 보이고 있다.

    약해지는 모습이긴 한데 기관들을 좁혀본다면 IT 부품주 중에서도 관련된 종목들은 계속 기관들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보더라도 지지라인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종목들 업종으로 집중한다면 전반적인 중소형주의 매력이 약간은 상대적으로 전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IT 관련주에서 대덕전자,덕산하이메탈 두 종목을 잡았다. 덕산하이메탈은 오늘 외국 창구에서 3만주 넘게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지난주에도 덕산하이메탈과 대덕전자는 외국인 기관에서 양쪽에서 매수가 많이 들어왔다. 기관 중심 그리고 외국인까지도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게임관련주에서 네오위즈 역시 넥슨이 일본에 상장 이후에 가격이 계속 빠지고 있다. 가격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결국 저가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도 마찬가지로 대외 매크로적인 변수의 영향이 적다는 점에서 코스닥은 아니지만 코스피에서 중소형주 정도에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이번 주 관심종목으로 선정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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