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가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 `보이스114`의 서비스명을 `구석구석전국전화`로 변경하고, 앱의 아이콘과 인트로, 메인화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습니다.
KTH는 방대한 전화번호 데이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지능형 모바일 검색 기술, 정밀한 음성검색 기술로 전화번호를 손쉽게 찾아주는 서비스의 특성을 강조하고자 서비스명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존 서비스가 음성검색 기능을 강조한 것과 달리, 새로운 앱에는 음성검색 뿐 아니라 아이콘 형식의 바로가기 검색, 지역 및 시즌 테마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별 테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키시즌이나 연말 등 각 시즌별로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전화번호를 분류해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TH는 다음 달 10일까지 이번 `구석구석전국전화` 서비스명 변경을 기념한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스키장 상품권과 USB 자동차 메모리스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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