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이 대형건설사들의 분양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분양 관계자는 “어제(19일) 오후 6시까지 견본주택 관람객은 1000명으로 평상시 평일 관람객수준을 유지했고, 분양 문의도 하루 500통이 넘게 걸려오고 있다”며 "김정일 사망소식 이후에도 청약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와 왕십리뉴타운 등 재개발 지역의 모델하우스도 관람객 수가 조금 줄 었을 뿐 수요자들의 문의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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