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기업 에어파크(060900)가 국내 태양광발전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파크측은 "이번 수주계약은 청주시 3곳의 현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시공하는 공사로서 충북지역의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총 수주금액이 5억 6천만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사이트별로 1개월 ~ 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시스템에어컨과 중앙환기공조 시스템 설비분야에서 독보적인 시공능력을 보유한 에어파크는 올 들어 시공노하우를 발판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시공부문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시도해 왔습니다.
에어파크 관계자는 “신사업부문인 태양광사업부문에서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어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사업진출이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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