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김유라 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게임 개발본부를 총괄본부로 통합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한빛소프트는 개발ㆍ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 1ㆍ2ㆍ3본부를 총괄본부로 통합해 개발 집중도를 높이고, 사업 경영 부문을 부사장 체제로 확대해 서비스 질 향상과 신규 서비스 플랫폼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유라 부사장은 한빛소프트의 일본 법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 대표와 한빛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장를 지냈으며, 2008년에는 문화콘텐츠의 해외수출 활성화와 한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선도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출 유공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빛소프트는 김유라 부사장이 경영부분을 맡아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진출한 자사의 해외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유라 신임 부사장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과 FC매니저, 삼국지천, 에이카 온라인 등 게임으로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