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오늘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연회장 증축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증축되는 서울교육문화회관 연회장은 2013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7만3천㎡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연회장과 중연회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동시에 1천3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컨벤션 시설로 각종 국제행사는 물론 대규모 학술대회 등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연회장 증축이 완료되면 서울교육문화회관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컨벤션 시설을 갖추게 된다"며 "여기에 그동안 각종 연회와 세미나 등 대규모 단체행사를 치러온 서울교육문화회관의 노하우가 더해질 경우 컨벤션 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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