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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매각경쟁률 최고 1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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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위례신도시에 85㎡이상 중대형 민간아파트 5천300여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6필지에 대해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4필지가 최고 18:1의 경쟁률로 매각됐다고 밝혔습니다.

A1-7블록은 대우건설이, A2-5블록은 삼성물산, A2-10블록은 부영주택, A2-12블록은 현대건설이 각각 당첨됐습니다.

LH는“이번에 미분양된 2개 필지는 분양금액이 3,000~4,500억원의 대규모 필지로 연말 자금부담이 많은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참여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6일부터 수의계약을 시행하면 매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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