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에버랜드 보유 지분을 KCC에 매각하면서 두 회사 주가의 희비가 갈리고 있습니다.
오전 9시6분 현재 KCC주가는 어제(12일)보다 2.29% 오른 29만 윈에 거래중인 반면 같은 시각 삼성카드는 5% 넘게 내리며 3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경우 에버랜드 지분 매각대금이 주주가치 제고에 어떻게 사용될 지에 대한 방안이 구체화되어야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