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내년 상반기 `회복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대우증권이 7일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그 이유로 ▲양호한 증권사들의 자산 건전성 ▲고착화되는 저금리 환경에서 정책적 수혜 지속 ▲유상증자에 의한 과도한 가치평가 하락이 반작용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이 유상증자로 대형 투자은행(IB) 요건을 얻은 것은 증권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과당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최선호주로는 삼성증권[016360], 우리투자증권[005940], 한국금융지주[07105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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