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전자기기 안에는 인쇄회로 기판과 연성회로 기판을 연결하는 2~4㎜ 굵기의 커넥터가 수십내지 수백개 정도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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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기 콘센트 형태의 소켓형 커넥터는 부피가 큰 데다 소형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초박형 휴대기기를 개발하는데 걸림돌이 돼 왔다.
백교수 연구팀은 전기가 통하면서도 기계적 접착력이 강한 ACF라는 신소재를 이용해 두께를 기존의 100분의 1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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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를 접합할 때도 열을 가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초음파를 쏘여 열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소비 전력을 1천W에서 100W로 10분의 1로 줄이고 접합 시간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