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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코스피..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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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식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강보합으로 마감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그야말로 방향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 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안정세의 영향으로 코스피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지루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지난 금요일보다 6.86포인트 0.36% 상승한 1922.90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1100억원 가량 순매도했고, 기관이 1000억원을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전기전자와 의약품, 음식료품 등이 1%대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와 철강 금속, 의료 정밀 등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현대차, 기아차 등이 상승한 반면 포스코와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롯데미도파롯데쇼핑과 합병 검토 소식으로 가격제한폭 까지 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어제보다 7.49포인트 1.50%상승한 505.82포인트로 상승마감 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등은 상승세를 보였고, 포스코 ICT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안철수 연구소는 지난 1일에 신고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 다시 가격제한폭 까지 상승했습니다.

<기자>

전해 드린대로 오늘 코스피는 계속 지루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쏟아져 나올 경제지표 결과를 앞두고 몸을 사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장 특징과 함께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부터 인상된 전기요금이 한국전력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추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시공능력 20위 내 건설사 중에서 지난해보다 주가가 오른 곳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건설사가 10% 넘게 하락했고 주가가 반토막 난 곳도 있는 등 크게 부진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나이스디앤비가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는데요.

FTA 확대로 글로벌 기업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만큼, 나이스디앤비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용환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기자>

올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재테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민찬 기자가 연말 투자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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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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