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CJ CGV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2일 "CJ CGV의 국내 영화관객시장 점유율은 3분기에 42.2%를 기록했고 10월에는 43.8%로 상승하는 기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4분기 관객수 증가율은 전체 시장을 웃돌 것으로 보여 당기 관객수와 매출 등 실적도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영화상영 매출과 연계되는 매점과 광고수익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와 33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목표가 3만8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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