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파주출판단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엽니다.
파주점은 롯데백화점의 5번째 아울렛 매장으로 연면적 15만㎡, 영업면적 3만5천㎡로 프리미엄 아울렛 중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아울렛에서 롯데백화점은 프라다, 미우미우, 폴스미스, 멀버리, 태그호이어, 케이트스페이드, 포트메리온 등 32개 브랜드를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회사 측은 해당 아울렛에 고객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진입로 6개, 진출로 5개를 설치했고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총 3천58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롯데시네마와 문화센터, 뽀로로 키즈파크 등 부대시설과 풀바셋, 버거헌터, 잠바쥬스 등 식음료 매장도 35개를 입점시켜 고객들이 아울렛 내에서 다양한 용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밖에 환경을 보호하고 전기를 절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그리드 시설을 도입했고 태양광을 활용하는 가로등, 우수(雨水)재활용저장고, LED조명 등을 설치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내년 하반기 중 부여, 청주, 그리고 내후년에는 이천에 추가로 아울렛을 열고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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