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과 선종구 회장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에이치아이컨소시엄과 공동으로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합니다.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의 하이마트 지분율은 31.34%, 2대 주주인 선종구 회장의 지분율은 17.37%, 3대 주주인 에이치아이컨소시엄은 8.9%로 이들의 지분을 모두 합치면 지분율 60%에 육박합니다.
매각은 공개매각방식으로 이뤄지며 하이마트 우리사주조합 보유 지분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동반 매각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하이마트의 가치훼손을 막고 직원과 주주를 보호하고자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가진 주인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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