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말 연휴 소매판매는 긍정적이지만 서비스 부문 부진으로 경기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준율을 전격적으로 인하한 중국 경기가 더 기대된다고 하이투자증권은 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작년동기보다 16%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미국의 경기는 서비스업이 반등하기 전까지는 강한 회복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는 긴축기조 전환의 신호"라면서 "중국의 긴축 종료는 중국 내수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소재와 산업재 업종 그리고 내수 관련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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