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체결과 관련, "청계천과 4대강 사업 등도 반대가 많았는데 옳은 일은 반대가 있어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집배원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다, 지금 우리가 정말 잘해보려고 어려운 때에 몸부림을 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외국에 물건을 팔아야 하는 나라"라며 "미국이 세계 제일 큰 시장이고 중국과 일본보다 유리하려면 빨리 (미국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