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LG 스마트TV 앱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사격게임 앱인 `크레이지 덕(Crazy Duck)`을 1위로 선정하고 상금 3천만원과 LG 시네마 3D 스마트TV를 부상으로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스마트TV로 응원가를 배우는 `응원` 앱과 화상채팅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LG 홈 스토어` 앱 등 11개 신개념 앱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LG전자는 앱 개발자들과 협의해 상용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서영재 LG전자 상무(스마트TV팀장)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앱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스마트TV 생태환경을 구축해 스마트T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