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직원 복지와 상호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는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가 제휴 신용카드, 대출, 적금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상품 공동개발 및 문화, 스포츠 공동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걸친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62만명의 한국교직원공제회원에게는 회원증 겸용 복지 신용카드가 발급돼 교직원 니즈에 맞춰 주유, 쇼핑, 통신 등 핵심업종에 대한 높은 할인율을 적용 하는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한국교직원공제회 계열 상조회사인 The-K 라이프와 업무제휴를 통해 금리를 우대하는 `예(禮)적금`을 공동 개발합니다.
또 교직원 전용 전세론과 제휴카드 결제용도 5백만원 한도의 소액론 등 교직원에게 특화한 금융서비스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하나금융그룹은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교직원 전문 금융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은 물론 교육과 관련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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