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이 올해 4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전망했다.
한슬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겨울 의류의 단가가 다른 계절보다 비싸고 이익률이 높아 한국의류산업협회 전망에 따르면 이번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3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내년 의류시장이 아웃도어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보다 4.6% 증가한 24조4천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에 3조원 규모를 넘긴 아웃도어 시장은 올해 30% 이상의 성장세에 힘입어 1년만에 4조원, 내년에는 5조원을 각각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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