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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 "백신 하나로 6종 조류독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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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내셔널이 백신 하나만으로 6가지 종류의 조류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임상실험에 성공했다.

미국의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H5N1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용 DNA백신(VGX-3400)이 서로 다른 H5N1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교차방어(cross protection)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열린 제5회 세계보건기구(WHO) 미팅에서 "교차방어의 근거로 `VGX-3400` 백신을 접종받은 피험자의 50%에서 혈구응집반응 억제(hemagglutination inhibition.HAI) 역가(titer)가 4배 이상 증가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여섯 종류의 서로 다른 H5N1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원성 결과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VGX인터내셔널은 현재 2차 추가 접종을 진행 중이며, 이 결과는 내년 1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VGX인터 주가는 긍정적인 임상결과 발표로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115원(8.56%) 오른 1585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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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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