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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토건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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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40위의 중견 건설업체 임광토건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임광토건은 최근 2천억 원에 이르는 경기 화성 반월지구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의 보증 채무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습니다.

`그대가`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임광토건은 지난 1927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건설업 면허를 땄던 `임 공무소`가 모체인 건설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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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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