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SK텔레시스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SK텔레시스는 최신원 회장이 개인 보유주식 120만주를 임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주식증여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식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약 11%에 해당하는 규모로 임직원의 직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전화 사업 철수 등 사업 개편에 따라 회사 분위기를 바꾸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개인 주식을 임직원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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