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사업을 평가한 결과 A등급으로 동대문구와 도봉구, 마포구, 관악구 등 4개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B등급에는 용산구, 중랑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 5개구가 선정됐고, 영등포구가 노력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서면과 현장실사로 공원서비스 수준향상, 아름다운 가로 가꾸기, 걷고싶은길 조성관리, 시민참여 소통홈페이지, 시.구 공동협력 등 5개분야, 7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을 공원속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와 자치구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매년 서울을 더욱 푸르게 할 사업을 개발하고 우수 자치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함으로써 서울을 공원속의 도시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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