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최근 열린 미국 암학회 학술회의에서 급성백혈병(AML) 치료후보물질(G-749)를 공개했습니다.
오스코텍은 1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미국 암학회 국제공동 학술회의`에서 급성백혈병(AML) 치료 신약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물질은 단백질 인산화 효소의 일종인 FLT3를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지난 달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에서 국가 과제로 선정된 물질입니다.
회사측은 "급성백혈병을 유발하는 여러 돌연변이 세포들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암조직 제거후 약물투여를 중단하더라도 1달 이상 재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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