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에 NC백화점 5호점이 들어섭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11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 팜스퀘어 내 8개층을 재단장해 NC백화점 불광점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매장은 영업면적 2만7천㎡ 규모로 1층부터 8층까지는 패션매장과 문화시설로, 지하1~2층은 식품매장인 `킴스클럽`과 인테리어·생활용품 전문관 `모던하우스`로 꾸며집니다.
회사 측은 명품 직매입 매장인 `럭셔리갤러리`를 330㎡ 규모로 열고 국내 유명브랜드를 직매입 방식으로 들여놓은 `NC컬렉션`을 내세워 그동안의 전략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신촌이나 명동까지 나가 쇼핑을 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매출이 3년 안에 현재의 2배인 연간 4천억원대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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