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쯔엉 떤 상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우호증진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삼구 회장과 쯔엉 떤 상 주석의 만남은 지난 2007년 12월 금호아시아나-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 Kumho Asiana-Vietnam Scholarship & Cultural Foundation) 설립 당시 처음으로 만난 이후 다섯번째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금호고속 등 주요 계열사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