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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국채수익률 6%대에서 사야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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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오후 증시 2부-박문환의 증시퍼즐

<박문환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470 target=_blank>동양종금증권 팀장>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퇴설 이후 주가가 등락을 거듭했다.

기울리아노 페라라 이탈리아 일간지 포글리오 편집장을 시작으로 프랑코베치스 리베로 부편집장까지 7,8일까지 총리 사임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증시가 상승으로 전환되는 모습이었다.

물론 이탈리아 총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하락국면으로 전화됐지만 오늘밤이 고비라는 게 대다수의 관측이다.

더욱이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예산안 투표에서 여당 의원 20여명이 반대를 던지겠다고 선언하면서 결과가 불투명하고, 부결 이후 총리 실각까지 이어지면 시장으로서는 악재가 아니다.

지난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7%에 근접했지만 미증시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크게 2가지 이유로 예측된다.

이탈리아의 경우 덩치가 커서 실패를 가정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첫번째 이유다.

다른 하나는 재무장관회의에서 지난번 유로정상회담에서 통과된 유럽재정안정기금 레버리지 안을 둘러싼 세부안 논의가 상승기류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유럽재정안정기금 레버리지 확정안의 세부안이 발표된다면 현재 시장의 기대치인 4배수 이상으로 가져가면 호재가 될 수 있다. 다만 혹독한 재정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기본이다.

유럽재정안정기금 레버지리 세부안이 오늘 밤 확정돼도 당장의 매수보다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다. 이는 세계 증시를 위축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지녔기 때문이다. 6% 위에서는 신규매수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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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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