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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몽골에서 자원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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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그룹이 계열사인 글로비스를 통해 자원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세계 10위 자원부국인 몽골에 법인을 설립하고 자원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물류 운송업체로 자리를 잡고 있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글로비스.

물류를 뛰어넘어 종합상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사업목적에 자원개발을 추가하고 영역확대 나선 현대글로비스가 본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몽골에 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몽골은 석탄, 아연, 희토류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자원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여기에 직접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는 업체들과 합작을 통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원개발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초첨이 맞춰졌습니다.

계열사 중 현대제철이 고로 확장을 통해 필요한 철강석, 석탄 등의 원재료가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현대글로비스가 직접 조달해 안정적으로 공급해 계열사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종합상사로 첫걸음 내딘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 자원개발 전진기지로써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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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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