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중국 국가정보센터의 판 쥐안핑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판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가 4분기에 8.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 정부가 안정적인 기업이익과 경제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성장률 9.7%, 2분기 9.5%, 3분기 9.1% 등으로 3개 분기 연속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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