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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반등, 그래도 박스권 매매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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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구체적인 시장대응전략 강구해보도록 하겠다. 반등이 나오고 있는 양상인데 이 시점에서 체크해 봐야 될 체크포인트는 어떤 걸까?

이노비전 김진표 > 좁은 레인지 거래를 감안을 하셔야 될 것 같다. 현재 1900포인트대가 일시적으로 붕괴가 되는 모습들이었다. 그래도 여타 해외 시장보다는 그래도 낙폭이 적었던 그런 모습이다. 오늘 다시 한 번 더 박스권 상단위로 레벌업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이런 부분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지속성이 나타내야 된다.외국인이 3일째 매도도 대응을 하면서 특히 대형주들에 대해서 매도가 전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은 상승탄력 자체를 둔화시킬 가능성들이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과감한 포트폴리오에서의 확대보다는 지금 현재로서는 가지고 있는 종목군들에 대해서 관리하는 관점들이 좋아보인다. 기관만의 순매수로는 시장을 가하게 끌고 올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수급적으로 각 주체별 동향들을 꾸준히 체크해야한다.

일단 외환시장의 경우에도 1100원 대에서 1120원 대의 좁은 박스권이 움직일 가능성들 크다. 1100원 대에서 들어온다 하더라도 1200원 후반대에서는 다시 한 번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기간 횡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에도 20일이동평균선이 오르고 있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상단 1950포인트에서 60포인트 대에는 장기이동평균선이 벽으로 장악을 하고 있는 그런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단기전고점까지는 점진적 상승관점으로 가지되 약간은 박스권에서 갇혀 있는 레인지 거래를 감안하시고 현재로서는 포트폴리오 자체를 유지하는 관점들이 좋아보인다.

앵커 > 반등의 강도를 체크하라고 하셨다. 김규하 연구원은 주목할 사항 뭘로 잡고 계신가?

IBK 투자증권 김규하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리스크를 축소를 해보자.

최근 들어서 전세계 경제의 축은 Non-OECD국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전세계 경제는 선진국에서 Non-OECD국가로 전환을 하고 있다. OECD국가들의 GDP 성장률을 보시면요 연 1. 6% 이미 과도한 단계 이르렀다. Non-OECD국가들의 GDP성장률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적으로 연 6. 4%를 예상을 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이런 국가들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Non-OECD국가의 선택과 집중을 하자. 그렇다면 Non-OECD국가의 매출이라든지 수출이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하는 기업들이 어디인가 이런 것을 알아봐야 되는데 OECD국가가 아니라고 해서 모든 국가들의 성장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브라질이라든지 러시아 인도 중국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릭스 국가라든지 아니면 최근에 새로 생긴 단어인 것 같은데 SIN이라는 그런 단어가 생겼다. 사우스 아프리카 그리고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까지 브릭스와 SIN이 국가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자.

이런 국가들이 성장세는 향후에 비중을 더욱 많이 차지할 것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들에서 비중이 높은 섹터 별로 보시면요 석유화학이 82% 그리고 전자부품이 80% 그리고 기초산업기계가 77%를 차지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기업들이 이러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느냐 살펴봤더니 진성티이씨 그리고 이수화학 두 종목을 관심 있게 지켜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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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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