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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DGB 디딤돌 소호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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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저소득 개인사업자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DGB 디딤돌 소호대출`을 실시합니다.

대출대상은 대구은행에서 정한 신용등급 6등급 이상 또는 연소득 금액이 2천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개인사업자 1천여명입니다.

금리는 금융권 최저 수준인 연 3.9%(5년 고정)로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노부모 부양가정에는 최고 0.3%까지 추가감면이 적용돼 대출자의 이자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금리변동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상환부담도 크게 완화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합니다.

또 신청 고객에 대하여 `DGB금융그룹 기업경영컨설팅센터`를 통한 무료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개인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풍부한 기업 경영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입니다.

하춘수 행장은 "대구은행은 서민금융지원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금융권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서민을 위해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은 대구은행이 창립44주년을 맞이해 은행장 대출 상담, 서민대출 상품 금리인하, 수기 공모 등의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DGB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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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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