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지출은 늘려 잡고 등록금 외 수입은 줄여 잡으면서 등록금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35개 주요대학들이 최근 5년동안 연평균 지출에서 4천904억원, 등록금 외 수입에서 1천648억원을 잘못 계상해 6천552억원의 예·결산차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교과부에 분석 결과를 통보해 내년도 등록금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대학의 재정·회계 시스템의 투명성 제고방안도 마련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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