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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증시, 국민투표 악재에 6.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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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증시, 국민투표 악재에 6.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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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증시가 1일(현지시간) 총리의 그리스 2차 지원안에 대한 국민투표 발표에 급락했다.

    이날 아테네증시의 대표지수인 ASE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92% 폭락한 752.65로 마쳤다.


    그리스 최대은행인 그리스은행(NBG)이 14.5%, 유로뱅크 EFG가 11.8%, 알파뱅크가 11.1% 등의 하락폭을 기록하며 지난주 2차 지원안 합의로 얻었던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그리스 2차 지원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난주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소되려는 시기에 총리가 신임투표와 국민투표라는 또 다른 불확실 요인을 낳은 것이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전날 저녁 그리스 2차 지원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국민투표가 내년 초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또 신임투표를 의회에 요청, 내각 신임안이 오는 4일 자정께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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