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간부들에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전반을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와대와 부처 등이 외부인사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팀을 짜서 각계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의 이행점검사항이나 정책의 중요도, 국정운영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히 20~40대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급자 위주의 정책집행이 있지 않았는 지를 검토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중요도를 감안해 정책방향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