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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아시아 사회공헌 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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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아시아 대표 보험지(誌)인‘아시아 인슈어런스 리뷰’가 주관한 `제 15회 아시아 보험산업 어워즈(15th 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에서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인 ‘올해의 사회적 기업(CSR Company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CSR 부문 수상은 국내 보험사로는 최초로 핑안보험 (중국), 아비바생명(인도)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삼성생명이 한국 1위 기업으로 ‘청소년(Youth), 환경(Environment), 사회복지(Social Welfare)’ 등 다방면에서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기여에 대해 아시아 보험시장에서 인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15회를 맞은 아시아 보험산업 어워즈는 지난 5월 아시아 각국 보험회사로부터 공적서를 받은 후, 최종 선정된 3개 회사(社)가 8월말 싱가폴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Q&A)의 방식으로 경연을 펼쳐 선정됐습니다.

삼성생명은 그 동안 결혼 이주 여성의 고향 방문을 돕는‘이주여성 모국방문 사업’, 음악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드럼클럽’등을 지원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그린오피스(Green Office) 운동, 태국 망그로브 식목사업 등의 환경관련 활동뿐 아니라 ‘1사(社) 1촌(村) 자매결연사업’,‘장애인 스포츠 지원’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인력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쏟아 붓는 금액도 높은 편으로 GE, IBM,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기업 들이 통상 순이익 1~4%를 지원하는데 비해 삼성생명은 6% 이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내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익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인슈어런스 리뷰’지는 1991년에 창간된 아시아 대표 보험지(誌)로 한국, 싱가폴,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에서 영어, 중국어판으로 동시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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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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