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2억3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9억3000만원으로 14.0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9.72% 증가한 213억2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매출 증가와 G
SK 상품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에 전체 매출이 늘었지만,
GSK 상품매출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6766억으로 연초 목표 90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