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태국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방콕을 운항하는 항공편을 통해 생수 2천 박스와 컵라면 1천 박스, 기내 담요 1천 장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영두 사장은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태국으로 전달될 구호물품을 직접 트럭에 실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태국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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