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리커창 부총리가 우리나라의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의 경제분야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경련의 주최로 오늘(2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제4단체와의 오찬에서 리커창 부총리는 한중FTA의 필요성과 녹색산업 분야의 협력, 투자·금융 협력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LG전자 서초R&D센터를 찾아 구본무 LG 회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LG 제품의 디자인과 연구시설 등을 시찰했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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